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 선정

 

 

부산시는 고용노동부의 '청년 성장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3억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발표했습니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실업 초기 청년들을 발굴하고 구직 의욕을 높이며, 경력 설계, 진로 탐색, 실전 취업 준비 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이번 공모 선정으로 부산시는 부산경영자총협회와 부산경제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국비 23억3000만원과 시비 8억1000만원 등 총 31억4000만원을 투입하여,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6000명)과 직장 적응 프로그램(100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부산시는 인재 개발과 육성, 기업 발굴과 매칭, 기업 적응, 고용 유지의 4단계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부산 지역 청년들의 수요에 맞춘 토탈 케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한,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의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시는 시비 5억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찾아가는 저온 창고 공유 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운송, 보관, 하역 등 물류산업 전 분야에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여 기존 물류 체계를 효율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내년 4월까지 국비 5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 비용 10억원을 투입하여 '찾아가는 저온 창고 공유 서비스 실증 및 확산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자금 부족으로 저온 창고를 구할 수 없는 부산 소재 농, 축, 수산물 생산, 유통, 전통시장 사업장들이 긴급하게 저온 창고를 필요로 할 때 대여해주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 사업은 설치형 저온 창고 공유 서비스, 방문형 저온 창고 공유 서비스, 저온 창고 공유 서비스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저온 창고 사물인터넷(IoT) 모니터링 서비스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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