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평균 80만원 이자 환급, 지원대상과 신청방법(3월 5일부터)

 

금융위원회는 '소상공인 금리 부담 경감 방안'을 발표하여 다음 달부터 은행권과 중소금융권에서 대출받은 소상공인에게 이자 환급 및 지원을 진행하게 됩니다. 은행권에서는 최초 이자환급으로 188만명이 평균 80만원 정도의 이자를 받으며, 중소금융권에서는 40만명에게 이자 지원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한,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중소금융권에서 대출받은 소상공인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상공인 이자환급

 

 

 

 

은행권 소상공인 이자 환급

• 다음달 5일부터 188만명의 소상공인이 평균 80만원 수준의 이자를 은행권으로부터 환급 받음.
• 최초 이자환급 기간에 작년 금리 4% 초과분을 납부한 187만명에게 1조3천600억원(1인당 평균 73만원) 환급 예정.
• 납부 기간이 1년 이상인 경우 전액 환급, 1년 미만인 경우 최대 1년까지 분기별 환급 가능.
• 총 환급 한도는 차주당 300만원.

 

 

 

 

 

프로그램 지원 대상

• 작년 말 기준 중소금융권에 '5% 이상 7% 미만' 금리의 사업자대출을 보유했던 개인사업자와 법인 소기업
• 이번 환급 대상은 코로나 기간 영업 제한 등으로 특히 어려웠던 소상공인을 주 대상으로 설정.
• 은행권 프로그램에도 취약계층 지원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재정 사업은 소상공인 외에도 청년, 직장인, 서민 등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됨.
• 소상공인 1인당 최대 환급액은 150만원.(1인당 이자 지원이 가능한 대출액을 최대 1억원으로 한정 )

※ 지원제외대상 : 부동산 임대업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

 

 

 

지원대상 확인하러가기

 

 

 

중소금융권 소상공인 이자 지원

• 저축은행, 상호금융 (농·수·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중소금융권 (카드사, 캐피탈) 에서 대출받은 40만명의 소상공인은 3월 말부터 이자 환급 혜택 가능.
• 총 1조5천억원 규모의 이자를 예상, 1인당 평균 80만원 수준의 이자 캐시백 예상.
• 소상공인 6천억원, 중소금융권 6천억원의 서민 및 취약계층 지원 예정.

 

 

 

 

이자 환급 및 지원 방법

• 은행권은 SMS나 앱  등을 통해 차주별 이자 환급 규모와 일정을 안내하고, 이자 환급을 위한 별도 신청 절차 없으며, 자동으로 입출금 계좌로 캐시백 진행.
• 중소금융권은 차주정보를 제공해야하고, 제공동의를 해야하므로 신청 절차 필요하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환급액을 재정으로 보전.

금리구간	이자지원혜택과 방법
5.0~5.5%	0.5%포인트(p)를 일괄 차감한 기준으로 이자 캐시백을 진행
5.5~6.5%	5%와의 차이만큼을 지원
6.5~7%	1.5%p를 일괄 차감한 기준으로 이자로 지원
기본적으로 금리 부담을 5% 수준 정도로는 맞추겠다는 취지

 

 

 

신청기관(은행별) 바로가기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확대

• 2022년 9월부터 운영 중인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대상을 확대 개편.
• 코로나 위기 단계가 '심각'을 유지한 작년 5월 31일까지 대출을 받은 경우에도 프로그램 이용 가능.
• 대환 이후 최대 5.0%의 대출금리 적용 및 보증료 0.7% 면제로 최대 1.2% 비용 경감.
• 지원 대상은 주로 소상공인으로 한정되어 있음.

 

 

결론

 

금융위원회의 소상공인 금리 부담 경감 방안은 은행권과 중소금융권에서 소상공인에게 이자 환급 및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취지로 발표되었습니다. 이로써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에게 집중적으로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지금 힘드신 소상공인분들 혜택 많이 받으셔서 하루하루 마음 편하신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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