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의 수도에 삼성 갤럭시 역 탄생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갤럭시'라는 이름이 붙은 지하철역이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MRT(도시철도)와 손을 잡고, 쿠알라룸푸르의 금융과 쇼핑이 활발한 지역에 위치한 TRX 지하철역을 'TRX 삼성 갤럭시역'으로 재명명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TRX 삼성 갤럭시역 모습

 

 

 

이렇게 바뀐 역 이름은 1년 동안 계속 사용될 예정이며, 쿠알라룸푸르의 시내 지하철 노선도에도 새롭게 반영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TRX 삼성 갤럭시역과 그 역을 지나가는 지하철의 내외부를 '갤럭시 S24 시리즈'와 '갤럭시 AI'의 이미지로 꾸며 현지 이용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밝혔습니다.

 

 

 

 

TRX 지역은 쿠알라룸푸르의 대표적인 국제 금융 지구로, 세계적인 금융회사들과 대형 쇼핑 센터가 밀집해 있습니다. TRX 삼성 갤럭시역은 카장선과 푸트라자야선이 만나는 주요 환승역으로, 하루에 평균 38만명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이렇게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역에 삼성 갤럭시의 이름이 붙게 되어, 삼성전자의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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